[포토] 국민의 안전망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 출범...'2025 헬프라인 실무협의체 발족'

사진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사진=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원장 신미경, 이하 '예방치유원')을 비롯한 8개 기관(국방부조사본부, 서울노동권익센터, 생명의전화,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가족상담전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한국여성인권진흥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도박문제를 비롯한 다양한 위기에 처한 국민들의 촘촘한 안전망 구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9일 '헬프라인 실무협의체'를 발족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의체에는 청소년, 군인, 가족 구성원의 도박문제를 비롯해 중독, 가정폭력, 자살 충동 등 다양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전화상담 등 매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들이 참여했다.

'선으로 잇는 우리! 사회안전망을 만들다!'라는 슬로건 아래 출범한 헬프라인 실무협의체는 정보 공유 및 연계 체계 구축을 통해, 복합적 위기를 겪는 국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미경 예방치유원 원장은 "상담 현장의 변화와 국민의 요구를 민감하게 반영하기 위해 참여기관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은 도박문제 예방과 치유 상담을 제공하는 공공기관으로 전국 15곳의 지역센터를 운영 중이다. 도박문제로 어려움을 겪는本人 또는 가족은 전화(1336, 무료), 문자(#1336), 홈페이지 내 채팅 및 게시판, 또는 카카오톡 챗봇('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친구 추가)을 통해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