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尹 재구속에 "세상과 영원한 격리 환영…다시는 보지 말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당대표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6월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당대표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구속되자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정 의원은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윤석열 재구속. 죄지은 만큼, 평생 감옥살이하시라. 세상과의 영원한 격리를 환영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다시는 보지 말자. 그곳에서 그래도 건강하게 오래 사시길. 굿바이 윤석열"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0일 오전 2시 7분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로써 윤 전 대통령은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으로 풀려난 지 4개월 만에 다시 수감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