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산업 혁신인재 양성 위해 산학연 전문가 한 자리에

  • 산업부 포럼 개최…지역실무협의체 등 진행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13동 산업통상자원부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13동 산업통상자원부.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에너지환경 변화에 대응한 분야별·지역별 기술인력 불균형 해소와 미래 에너지신산업 분야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해 정부와 산학연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2025 에너지 혁신인재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연구수행자와 전문가 약 150여명이 참여했으며 '연구수행 설명회'와 '지역실무협의체' 등이 진행됐다.

개막식 행사에서는 2025년도 신규과제로 선정된 13개 과제의 현판식과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이어서 진행된 연구수행 설명회에서는 올해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연구자 100여명이 참여해 연구 성과 관리 방안·연구실 안전관리 방안 등을 공유했다. 

또한, 지역실무협의체에서는 지자체, 인력양성 관련 지역기관 등 총 40여명이 참석해 2024년~2025년 신규과제의 성과와 운영계획을 공유했으며, 지역인재 양성·취업 연계 방안 등을 모색했다.

조익노 산업부 에너지정책관은 "최근 에너지산업은 탄소중립 이행 가속화, 인공지능·데이터 기반 기술의 확산 등 유례 없는 대전환기에 있는 상황"이라며 "산업부는 에너지산업이 국가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기술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성과 융합역량을 갖춘 혁신인재 양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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