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BC AI뉴스] 박찬대 전 원내대표, 민주당 대표 출마 선언 外

사진ABC AI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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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전 원내대표, 민주당 대표 출마 선언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전 원내대표가 23일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합니다. 이로써 8월 전당대회는 박 전 원내대표와 정청래 의원의 양자 대결로 압축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박 전 원내대표는 지난해 비상계엄 사태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원내대표와 당대표 직무대행을 겸하며 핵심 역할을 수행했고, 안정적인 리더십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반면 정청래 의원은 법사위원장 경험을 앞세운 강경 노선이 강점입니다. 두 후보 모두 이재명 대통령을 뒷받침하겠다는 점은 같지만, 리더십 스타일에서 차이를 보이며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민주당 전당대회는 다음 달 19일 충청을 시작으로 전국 순회 경선에 돌입합니다.
조은석 내란특검팀, 오늘 尹재판 첫 참여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사건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오늘처음으로 재판에 참여합니다. 특검은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의 공소 유지를 맡게 되며, 이날 재판엔 박억수 특검보가 출석합니다. 재판에선 이재식 전 합참 검열차장과 권영환 육군 대령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습니다. 오후에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구속 여부를 가를 영장 심문도 열립니다. 김 전 장관은 1심 구속 만료를 앞두고 위계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추가 기소됐으며, 특검은 새 혐의에 따른 구속 연장을 요청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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