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광명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거동불편 선거인 대상, 무료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27일 공사에 따르면, 중증보행장애인 등 교통약자(희망카 등록 고객)를 위해 제공되는 이동지원 서비스는 사전투표일인 오는 29∼30일 및 선거 당일인 내달 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공된다.
또 거주지에서 (사전)투표지까지 왕복 교통편의 제공은 물론, 투표소 안의 기표소까지 활동보조인의 안내를 받아 거동이 불편한 유권자가 편안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서일동 사장은 “앞으로도 공사는 교통약자들의 이동 불편 해소를 위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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