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中 잡화점 KKV, 싱가포르 진출

사진KK그룹 홈페이지
[사진=KK그룹 홈페이지]


중국의 대형 종합 잡화 전문점 ‘KKV’는 싱가포르 중심부 티옹바루의 상업시설 ‘티옹바루 플라자’에 출점했다. KKV가 싱가포르에 매장을 오픈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모회사 KK그룹은 앞으로 현지에 KKV 매장을 추가로 개설하는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 대한 출점 공세를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KKV는 동남아시아 지역 중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베트남에 진출해 있으며, 이번에 다섯 번째 국가로 싱가포르에 출점했다. KKV는 KK그룹의 핵심 브랜드. 유행하고 있는 완구, 가정용품, 일용품, 화장품 등 8개 분야의 2만 SKU(최소 관리 단위)의 상품을 제공한다.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통해 싱가포르 인구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는 Z세대(1990년대 후반~2010년대 초반 출생)의 니즈에 대응해 나간다.

 

앞으로 국영 부동산 개발회사 캐피탈랜드, 대형 부동산 개발사 프레이저스 프로퍼티 등 상업시설 운영사와 협력을 강화해 싱가포르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연내에 10개 매장을 개설한다는 계획.

 

KK그룹은 아시아 지역에서 미용상품 컨셉 스토어인 ‘더 컬러리스트’, 완구 컨셉 스토어 ‘X11’ 등의 브랜드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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