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의 자동차 제조사 타타 모터스는 전동 상용차 리스와 관련해 기업을 대상으로 전기차(EV) 도입 솔루션을 제공하는 벨테로(Vertelo)와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타타에 따르면 벨테로는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타타의 전동 상용차 전 모델을 대상으로 고객기업의 니즈에 맞춘 리스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타타의 상용차 사업에서 트럭부문을 총괄하는 라제시 카울 부사장은 벨테로와의 협업에 대해 “EV 보급을 촉진하고 지속가능한 수송수단 도입을 추진하는 당사의 노력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타타는 라스트 마일 수송(물류 최종 구간 배송)을 위한 소형 트럭 ‘에이스 EV’와 대량 수송용 버스 ‘타타 울트라 EV’, ‘타타 스타버스 EV’ 등의 전동 상용차를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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