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팅크웨어는 15일 실적공시를 통해 올 1분기 매출액이 1424억9123만원, 영업이익은 4억1214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48% 늘어난 반면 영업이익은 92% 줄어든 수치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해외향 블랙박스 및 환경생활가전의 지속적인 성장이 1분기 매출 신장을 견인했다"면서 "EU를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 안전운전장치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면서 올 초 BMW 글로벌로부터 역대 최대 규모의 공급 계약을 수주하는 등 해외 블랙박스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 하반기에는 벤츠코리아 등 신규 블랙박스 공급처 확보와 함께 새로운 개념의 로봇청소기를 국내 시장에 선보여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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