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 청장은 이날 경북 의성군 산불 피해지역을 방문해 농작업 대행 활동 이후 영농 재개 상황과 농작물 생육 상태 등을 살핀 뒤 이같이 밝혔다.
권 청장은 "농촌진흥기관의 전문성을 살려 기술지원과 일손 돕기 등으로 산불 피해 농가의 영농 복귀를 지원하겠다"며 "산불 피해지역의 기술지원 수요를 파악해 식량 작물 종자 추가 지원, 농가 기술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농진청은 지난 3월 영남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농작업 대행 활동과 일손 돕기, 종자 무상 제공 등 현장 기술지원했다. 특히 지난달 ‘농업기계 응급복구단’을 조직해 농업기계 복구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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