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부터 오후 6시 사이 경기 북동부, 강원 남부 내륙·산지, 충북 북부, 경북 내륙·북동 산지, 경남 내륙 지역에 5mm 내외의 소나기가 예상된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시야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어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감속 운행하는 등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913도, 낮 최고기온은 1823도 분포를 보이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1도, 대전 11도, 대구 12도, 부산 13도, 제주 14도 등이며, 낮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청주 23도, 광주 22도, 대구 22도 등이다.
동해안 지역은 너울로 인해 높은 파도가 백사장을 넘는 등 해안가 안전사고 위험이 있으니, 방파제나 갯바위 접근은 자제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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