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협, '사계의 봄' 첫 등장…완벽 싱크로율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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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승협이 '사계의 봄'을 통해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을 선보였다.

이승협은 지난 6~7일 방송된 SBS 청춘 드라마 '사계의 봄'에서 한주대 의대생이자 한주대 병원장 외아들로, 오직 실력만으로 1학년 때 밴드부 부장이 된 서태양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주대 사계'로 불리던 서태양이 진짜 사계(하유준 분)와 마주하며 아슬아슬한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태양은 사계와의 합주 배틀을 시작으로 결국 함께 밴드를 결성하게 되고,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밴드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가출까지 감행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아냈다.

이 가운데 이승협은 극 중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들과의 관계 속 온도차를 달리 표현하며 서태양의 면면을 폭넓게 그려냈다. 특히 합주 장면에서는 실제 엔플라잉의 리더다운 실력을 유감없이 드러내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앞서 드라마 '알고있지만', 별똥별', '선재 업고 튀어', '엄마친구아들' 등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입증한 이승협은 '사계의 봄'을 통해 더욱 다채로워진 캐릭터 플레이를 보여줬다. 이번 작품에서 극의 중심축으로서 활약을 예고한 만큼, 이승협이 펼쳐갈 새로운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이승협이 출연하는 SBS 청춘 드라마 '사계의 봄'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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