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품' 어버이날 앞두고 소외계층 어르신들께 삼계탕 후원

  • 노인복지센터를 통해 150봉 전달

사진올품
[사진=올품]
(주)올품 사랑봉사회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상주시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들께 ‘올품 삼계탕’ 150봉을 나눠 드리는 효 실천 기부 행사를 가졌다.

이번 후원은 올품에서 직접 생산한 올품 삼계탕을 천수재가 노인복지센터에서 지역내 취약 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소외계층 어르신들께 건강한 한 끼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권용호 올품 상무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전달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수재가 노인복지센터’는 요양보호사 국가 1급 자격증을 갖춘 전문 인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 기관이다.

설명수 천수재가 노인복지센터 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해당 지역의 취약 계층분들에게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품은 지난 3월 의성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올품 삼계탕’ 5천여봉을 기부했으며, 매년 노인 무료급식소 지원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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