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자 1995만명…누적 유심 교체 97만7000개

  • 오늘 2000만명 넘어설 듯

4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 마련된 SK텔레콤 로밍센터에서 출국자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4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 마련된 SK텔레콤 로밍센터에서 출국자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SK텔레콤(SKT)이 4일 유심보호서비스 누적 가입자가 2000만명을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SKT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유심보호서비스 누적 가입자 수는 1995만명이다. 전체 SKT 회선을 사용하는 가입자 약 2500만명의 79.8%가 가입했다. 

앞서 이날 오전 김희섭 SKT PR 센터장은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열린 일일브리핑에서 "현재 1991만명이 가입했고 오늘을 지나면 2000만명을 넘길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SKT는 3일 기준 유심보호서비스 자동 가입 완료 안내 MMS를 128만9924명에게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준 누적 유심 교체 수도 97만7000개로, 당일 유심 교체 수는 2만1000개다.  

한편 SKT는 해외 로밍 고객은 유심보호서비스를 받을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해 이날부터 면세구역 T로밍센터 부스를 기존 오전 7시보다 1시간 앞당긴 오전 6시에 열어 유심 교체를 진행 중이다.

인천공항 3층 출국장 부스도 기존 6시보다 1시간 일찍 열어 유심 교체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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