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폭의 산수화' 중국 타이안시 소래산 소래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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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봉 본부장
입력 2024-08-1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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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산둥성 타이안시 소래산 소래저수지는 이 지역에서 빛나는 보석으로 불리고 있다.

    소래마을 저수지는 이 지역사람들의 자랑일 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사람들과 함께 여가를 즐기고 교제할 수 있는 장소다.

    이른 아침 저수지 주변에는 조깅하고 산책하는 사람들, 휴식을 즐기는 사람들 등 다양한 사람들이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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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국산동망
[사진=중국산동망]

중국 산둥성 타이안시 소래산 소래저수지는 이 지역에서 빛나는 보석으로 불리고 있다.

타이안시 소래마을 중심부에 있는 소래산 소래저수지는 울창한 자연 풍광으로 사방이 둘러싸여 마치 한 폭의 산수화를 그려 놓은 듯 하다.

살랑살랑 산들바람이 불기 시작하며 섬세한 잔물결이 일어난다. 마을 사람들은 이 모습을 보고 대자연의 아름다운 그림이 그려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 관광객은 “이곳의 경치는 숨막힐 정도로 아름답고 곳곳마다 대자연의 귀신 같은 솜씨와 끝없는 미묘함이 느껴진다”며 “이곳을 거닐다 보면 마치 떠들썩한 곳에서 멀리 떨어진 복숭아 밭에 있는 것처럼 마음이 맑고 깨끗해진다”고 말했다.

그는 “소래마을 저수지는 귀한 명소이며 마음의 귀착지 같다. 그 고요함과 아름다움은 사람들로 하여금 발길을 멈추게 하고 이 아름다움을 음미하게 한다”고 표현했다.
 
사진중국산동망
[사진=중국산동망]
그는 또 “석양이 질 무렵 저수지의 모습은 더욱 아름답다. 석양이 질 시기가 되면 이곳을 지나가는 사람들은 모두 발걸음을 멈추고 금빛 보석들이 물 위에 떠가는 모습을 감상한다”고 말했다.

소래마을 저수지는 이 지역사람들의 자랑일 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사람들과 함께 여가를 즐기고 교제할 수 있는 장소다.

이른 아침 저수지 주변에는 조깅하고 산책하는 사람들, 휴식을 즐기는 사람들 등 다양한 사람들이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소래저수지는 독특한 매력으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며 소래마을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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