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입국하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은 베트남 화방군으로부터 지난 4월 280명, 6월 106명 입국에 이어 올해 마지막 입국으로 C-4 비자로 들어오며, 90일 간 116농가에 배치되어 우리 지역에 만연한 인력 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양군에서는 계절 근로자의 입국 시 입국 환영식을 개최하고 농가주 및 근로자 상견례, 주요 준수 사항 및 안내 사항 등 관련 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입국 초기 농가별 현장 점검을 통해 계절 근로자에 대한 근로 조건 보장 및 애로 사항 해소로 근로자의 안정적인 체류에 기여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하반기 베트남 근로자의 추가 입국을 통해 인력 난에 어려움을 겪는 우리 지역에 큰 활력을 주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근로자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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