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가 추천하는 '찐' 한국여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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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24-07-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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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진스(NewJeans)가 한국 관광의 참 매력을 알릴 한국관광 명예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이날 베일을 벗은 해외 홍보영상에 등장한 뉴진스는 "진짜 한국은 이런 거야, 와보지 않고는 모를걸!" 이라는 더욱 강렬한 방한 메시지를 통해 K-관광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렸다.

    뉴진스는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임명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전 세계에 한국의 문화와 관광을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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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진스, 한국관광 홍보대사 위촉

  • 한국관광 해외 홍보영상도 공개

  • 관광공사, 외래관광객 유치 주력

뉴진스 사진한국관광공사
뉴진스 [사진=한국관광공사]
뉴진스(NewJeans)가 한국 관광의 참 매력을 알릴 한국관광 명예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1일 오전 10시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뉴진스를 한국관광 명예 홍보대사에 위촉하고, 전 세계에 알릴 2024년 한국관광 해외 홍보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 홍보영상은 국민이 직접 제작에 참여하는 ‘찐 한국여행(Koreans’ Korea)’ 콘셉트로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영상 제작 스토리 공모 단계부터 2300여 명의 국민이 직접 참여해 여행코스를 추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홍보영상 시사회는 유인촌 문체부 장관을 비롯해 서영충 공사 사장직무대행과 뉴진스가 참석했다. 행사는 △역대 한국관광 해외 홍보영상 감상 △올해의 해외 홍보영상 감상 △홍보대사 위촉식 △외래객 유치 확대 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관광 해외 홍보영상은 2020년 ‘범 내려온다’ 편의 큰 인기 이후 국내외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관광 명예 홍보대사에 그룹 뉴진스를 위촉했다 사진기수정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관광 명예 홍보대사에 그룹 뉴진스를 위촉했다. [사진=기수정 기자]
올해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로 임명된 뉴진스는 글로벌 아티스트다. 특히 이들은 지난 6월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한 팬미팅에서 폭발적 인기를 누린 만큼 뉴진스를 모델로 한 한국관광 해외 홍보영상에 대한 해외 반응은 그 어느 때보다 폭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홍보영상은 대국민 참여 프로모션의 결과를 담아 ‘미식편’과 ‘체험편’ 두 편으로 제작됐다. 미식편은 그동안 한식 자체 소개 영상과는 달리 한국인이 한식을 즐기는 다양한 장소와 방법을 담았다.

K-BBQ, 치킨, 김치, 김밥, 국밥 등 지역·장소·상황에 따라 먹는 방식이 달라진다는 것을 생생하게 표현했다.

체험편에서는 퍼스널컬러를 비롯해 포토부스와 e스포츠게임, 촌캉스, 한옥수영장, 전통공예, 미디어아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며 한국에서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체험 소재를 감각적이고 역동적으로 표현했다. 

이날 베일을 벗은 해외 홍보영상에 등장한 뉴진스는 “진짜 한국은 이런 거야, 와보지 않고는 모를걸!” 이라는 더욱 강렬한 방한 메시지를 통해 K-관광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렸다. 

뉴진스는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임명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전 세계에 한국의 문화와 관광을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공사는 10월까지 미국 타임스퀘어를 비롯해 도쿄와 베이징 등 14개 주요 도시 랜드마크 전광판 광고를 통해 한국관광 홍보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또 전 세계 MZ세대를 타깃으로 유튜브와 메타, 틱톡, 그리고 글로벌 OTA 등을 통한 홍보도 이어 나간다.  

서영충 공사 사장직무대행은 “뉴진스가 출연한 해외 홍보영상은 한국관광 인지도를 높이고 신규 방한 수요를 창출하는 촉진제가 될 것”이라며 “공사 해외지사의 온오프라인 홍보 채널을 최대한 가동해 동 광고 캠페인을 통한 K-컬처의 매력이 실제 방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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