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웅의 정문일침(頂門一鍼)] 강원관광재단의 새로운 슬로건,  희망 메시지로 승화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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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강대웅 기자
입력 2024-06-1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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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한 여행, 강원더풀" 강원관광재단이 새롭게 내건 슬로건이다.

    특히 지난해 6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와 맞춤형 타깃 마케팅을 주도하고 있으면서 세계 관광시장에서 확실한 경쟁력을 갖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특별한' 강원 관광을 준비하기 위한 슬로건을 마련, 도민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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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별한 여행, 강원더풀" 매력적 구호 평가 

  • '강원 관광의 희망 메시지' 담겨 도민 호감

  • 최성현 대표와 임직원의 당찬 의욕 돋보여

사진강원관광재단
[사진=강원관광재단]
“특별한 여행, 강원더풀” 강원관광재단이 새롭게 내건 슬로건이다. 영문으론 "Special Travel, Gangwonderful"이다. 강원 관광과 원더풀의 합성어로, 강원 관광의 특별한 매력을 나타냈다. 슬로건 디자인(사진)도 새로 마련했다. 무지개처럼 펼쳐진 강원 관광의 다양하고 끊임없는 매력을 형상화했다고 한다. (2024년 6월 10일 자 아주경제 보도)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최성현 대표이사와 재단 임직원들의 당찬 의지와 의욕을 엿볼 수 있어 돋보인다. 이를 계기로 강원관광재단이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강원관광재단은 이미 3년 전 전국 최초 시·군 통합 관광마케팅 전담 기구로 출발하면서 주목을 받은 바 있는 관광 강원의 싱크탱크로도 유명하다.

특히 지난해 6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와 맞춤형 타깃 마케팅을 주도하고 있으면서 세계 관광시장에서 확실한 경쟁력을 갖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특별한’ 강원 관광을 준비하기 위한 슬로건을 마련, 도민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강원도 하면 많은 사람들이 건강, 청정, 힐링을 떠올린다. 그리고 강원도의 힘은 여기서 비롯된다고도 말한다. 강원관광재단도 이를 바탕으로 한 관광마케팅에 역점을 두고 있다. '별'을 주재로 강원도 만의 수많은 콘텐츠를 만들어낸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최근에도 특별한 힐링 행사가 있었다. 지난 9일 철원 소이산 전망대에서 강원관광재단 주최 ‘별빛이 내리는 요가’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이다. 재단 주최 이러한 행사는 수도 없이 많다. 별과 연관 지은 야간 관광도 그중 하나다. 조명 속 도심의 화려한 야간관광과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로 이미 전국적 명성이 자자하다. '별'과 관련된 청정지역 강원도만의 콘텐츠는 차고 넘친다. 강원도 전역에서 진행되고 있으니 그야말로 '별이 빛나는 밤'의 강원도라 해도 손색이 없다.

강원관광재단은 이러한 국내 마케팅과 더불어 강원도를 ‘대한민국 관광 1번지’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추진 중이다. 전국 최초 시·군 상생 마케팅 시스템도 확보하고 도내 18개 시·군의 ‘빅데이터 분석’과 ‘강원 워케이션’ 등을 통한 맞춤형 관광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강원도만의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를 국내외 관광객에게 소개하며 강원도의 관광 경쟁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동해를 활용한 관광콘텐츠의 다변화도 꾀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환동해권 크루즈 및 국제항로 활성화 계획이다. 이미 속초항에 크루즈 접안 가능 3개 선석을 구축해 강원도 항만에 중대형 크루즈가 입항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끝내고 동북아 크루즈 관광 중심지로의 도약 채비도 갖췄다.

재단이 독자적으로 펼치는 사업도 다양하다. 강원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 운영 및 홍보와 등산 명소 50선 홍보 마케팅, 강원 맨발 걷기 활성화 상품 운영, 관동별곡 테마 인문학 여행 기획 및 운영, 호수문화관광권 지역 브랜드 홍보 사업 등 강원특별자치도만의 사업 활성화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최성현 대표이사와 안진희 경영기획실장과 30여명의 직원들이 있다. 강원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 재충전, 행복 추구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세계적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그들이 이번 슬로건을 앞세워 또 어떤 '강원 관광의 희망 메시지'를 전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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