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의회, 제342회 제1차 정례회 개회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활동, 2023 회계연도 결산 승인, 각종 조례안 등에 대한 심의

동해시의회가 제342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있다.[사진=동해시의회]

동해시의회는 6월 10일 제342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16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활동과 2023 회계연도 결산 승인, 각종 조례안 등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동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의 인구수가 2052년까지 141만 명까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 경제와 지역사회에 대한 영향을 언급했다. 이에 따라 사회경제적 충격에 대비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동해시의회는 다양한 미래산업 분야의 차질 없는 진행과 전방위적인 정주 여건 개선 사업으로 '청년들이 모여드는 동해사'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해시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다양한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6월 2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3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각종 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며, 6월 21일에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할 계획이다. 또한, 6월 24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정례회의 마지막 날인 6월 25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제9대 동해시의회 후반기 의장 및 부의장 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동해시의회에서는 이번 정례회를 통해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한 다양한 안건을 심의하고,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 전반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