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소프트웨어에 대한 꾸준한 관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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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24-05-2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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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이 2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회관에서 열린 '제8차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해 소프트웨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그는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하는 시점에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소프트웨어'"라며 "전 세계 젊은이들은 게임을 비롯한 소프트웨어를 통해 공통의 경험을 쌓고 있다"고 강조했다.

    장 의장은 자사 대표 게임인 '배틀그라운드'를 예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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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이 27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8차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이 27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8차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이 2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회관에서 열린 ‘제8차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해 소프트웨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그는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하는 시점에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소프트웨어’”라며 “전 세계 젊은이들은 게임을 비롯한 소프트웨어를 통해 공통의 경험을 쌓고 있다”고 강조했다.
 
장 의장은 자사 대표 게임인 ‘배틀그라운드’를 예로 들었다. 크래프톤은 그간 배틀그라운드로 누적 15조원이 넘는 돈을 벌어들였다. 그 결과 전체 매출 중 95% 정도를 해외에서 창출하는 회사로 자리매김했다. 전 세계 이용자들은 배틀그라운드란 단일 게임으로 다양한 소통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작년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는 성과도 거뒀다.
 
장 의장은 “(이러한 환경이) 공통의 경험으로 이어져 어떤 것도 극복할 수 있는 굉장히 중요한 요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지난 30년간 정보통신(IT) 업계에 종사하면서 최근만큼 국가 간 정세가 불안정하다고 느꼈던 적이 없다. 소프트웨어에 대한 꾸준한 관심은 결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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