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사용자 "어버이날 선물은 10만원대가 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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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영 기자
입력 2024-05-0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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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페이 사용자 3명 중 1명은 어버이날 현금 선물로 주고받기에 10만원대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지난해 카카오페이가 가정의 달을 맞아 송금한 금액도 10만원대였다.

    지난해 5월 7일부터 9일까지 10~30대가 40~60대에게 보낸 가정의 달 시즌 송금봉투의 건당 송금액은 평균 14만6229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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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물할 때도 받을 때도 '10만원대' 답변 가장 높아

  • 작년 가정의 달 송금봉투 건당 금액 평균 14만원

사진카카오페이
[사진=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 사용자 3명 중 1명은 어버이날 현금 선물로 주고받기에 10만원대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지난해 카카오페이에서 제공하는 가정의 달 시즌 송금봉투의 건당 송금액도 평균 14만원 정도였다. 

카카오페이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7만5606명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결과를 8일 공개했다. 

'어버이날, 부모님 용돈으로 얼마를 드리면 좋을지'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38.6%가 10만원대라고 답했다. '어버이날 용돈을 받는다면 얼마를 받고 싶은지' 묻는 질문에도 34.3%가 10만원대라고 답했다.

얼마를 받고 싶은지에 대한 응답을 세대별로 나누어보면 10대에서 40대까지는 ‘10만원대’ 답변이 가장 높았다. 10만원대를 택한 비율은 △10대 35% △20대 35.1% △30대 35.4% △40대 34.8%였다. 이 연령대에서 2위를 차지한 금액은 30만원대였다.

50대에서도 10만원대가 가장 높았으며 20만원대가 뒤를 이었다. 60대 이상은 20만원대와 30만원대를 선택한 비중이 동일하게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실제 지난해 카카오페이가 가정의 달을 맞아 송금한 금액도 10만원대였다. 지난해 5월 7일부터 9일까지 10~30대가 40~60대에게 보낸 가정의 달 시즌 송금봉투의 건당 송금액은 평균 14만6229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카카오페이는 올해에도 가정의 달 시즌 송금봉투를 제공하고 있다. 가족에게 보내는 마음이 더욱 선명하게 전해질 수 있도록 ’건강이 최고‘, ’효도할게요‘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두 봉투는 이달 19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달 15일까지 용돈 챌린지도 진행 중이다. 이벤트 응모 후 송금봉투로 용돈을 보내면 10명을 추첨해 카카오페이머니 100만원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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