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제283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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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김한호 기자
입력 2024-05-0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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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가 2일 제2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군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매년 2000여명이 발생하는 자립준비 청년들이 더 이상 자살을 생각하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제 국가가 나서서 보다 적극적인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남용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안건 심사에 노력해 주신 동료 의원들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더욱 책임감을 갖고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성실히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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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례안 등 14건 안건 처리…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도 의결

사진완주군의회
[사진=완주군의회]
전북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가 2일 제2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본회의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12건, 동의안 2건 등 총 14건(원안가결 13건, 수정가결 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다음달 10~18일 열릴 제284회 제1차 정례회 기간 동안 추진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유의식 의원이 ‘삼례딸기축제 활성화 방안 적극 도모’, 이순덕 의원이 ‘치매노인 유치원 도입의 필요성’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또한 군의회는 김재천 의원은 대표발의한 ‘자립준비청년 지원책 강화 촉구 건의안’은 원안으로 채택하고, 국회 및 해당 부처로 송부키로 했다.

군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매년 2000여명이 발생하는 자립준비 청년들이 더 이상 자살을 생각하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제 국가가 나서서 보다 적극적인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남용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안건 심사에 노력해 주신 동료 의원들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더욱 책임감을 갖고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성실히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의회는 다음달 3일 제284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정례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과 2024년 행정사무감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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