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尹정부 최순실 누군지 밝혀야…정권 부도 처리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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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제 기자
입력 2024-04-19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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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0 총선에서 당선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윤석열 정부 제2의 최순실이 누구인지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전 원장은 지난 18일 페이스북에 "4·10 참패에도 아직까지 방향도 못잡는 윤석열 정권은 부도처리 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반성은 없고 흘려보기, 간보기, 위장협치, 야당파괴 공작, 그래도 노력을 했다는 꼼수로 결국은 자기 사람 등용하는 사술이 계속되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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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력했다는 꼼수…자기 사람 등용 사술 계속"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당선자 20231208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4·10 총선에서 당선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4·10 총선에서 당선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윤석열 정부 제2의 최순실이 누구인지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전 원장은 지난 18일 페이스북에 "4·10 참패에도 아직까지 방향도 못잡는 윤석열 정권은 부도처리 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반성은 없고 흘려보기, 간보기, 위장협치, 야당파괴 공작, 그래도 노력을 했다는 꼼수로 결국은 자기 사람 등용하는 사술이 계속되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박 전 원장은 최근 제기된 국무총리와 대통령 비서실장에 문재인 정부 시절 인사인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을 검토했다는 '인사 파동'도 직격했다.

그는 "인사 파동의 진원지를 대통령은 밝히고 사과해야 한다"며 "지금 당장 비선 실세를 밝혀 제2의 국정농단을 막아야 한다"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국민은 윤석열 정권을 부도처리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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