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국 건축물 약 740만동…연면적 축구장 1.3만개 규모↑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윤섭 기자
입력 2024-04-16 11:42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지난해 전국 건축물 수와 연면적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기준 말소된 건축물은 4만7701동으로 전년(6만3163동) 대비 24.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용승인 이후 30년 이상 경과한 건축물의 동수 기준 비율은 42.6%로 전년(41.0%) 대비 1.6%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글자크기 설정
  • 2023년 전국 건축물 수 739만1084동 집계

  • 30년 이상 노후 주거용 건축물 52% 달해

  • 전년比 인허가, 준공 면적 2.3%, 0.3%↑, 착공은↓

사진국토교통부
2023년 용도별 건축물 현황 및 인허가 추이 [사진=국토교통부]

지난해 전국 건축물 수와 연면적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건설경기 침체 영향으로 건축 인허가를 받은 건축물 면적과 착공 건수는 감소세를 보였다.

16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전국 건축물 현황'에 따르면 2023년도 전국 건축물의 동수는 작년보다 3만6744동(전년 대비 0.5%)이 증가한 739만1084동이며, 연면적은 작년보다 9632만㎡(2.3%)이 증가한 42억2766만㎡으로 집계됐다.

이는 일반 축구장(7140㎡) 기준 약 1만3490개의 면적이며, 잠실 야구장(2만6331㎡)과 비교하면 약 3658개에 달하는 면적이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전년 대비 1만5546동(4805만7000㎡) 증가한 206만7160동(19억2581만8000㎡), 지방은 2만1198동(4826만3000㎡) 증가한 532만3924동(23억184만2000㎡)으로 나타났다.

용도별 면적을 살펴보면, 주거용(46.1%, 19억5055만6000㎡), 상업용(22.1%, 9억3468만8000㎡) 건축물 순으로 비율이 높으며, 전년 대비 증가율은 공업용(3.7%, 1673만1000㎡), 교육 및 사회용(2.2%, 820만8000㎡)이 높게 나타났다.

주거용 건축물의 세부 용도별 면적은 아파트가 12억5246만5000㎡(64.2%)로 가장 크고, 단독주택 3억3280만9000㎡(17.1%), 다가구주택 1억7216만1000㎡(8.8%), 다세대주택 1억3353만6000㎡(6.8%), 연립주택 4488만㎡(2.3%) 순이었다.

지난해 기준 말소된 건축물은 4만7701동으로 전년(6만3163동) 대비 24.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용승인 이후 30년 이상 경과한 건축물의 동수 기준 비율은 42.6%로 전년(41.0%) 대비 1.6%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전국 건축 허가·착공·준공 현황을 집계한 결과, 허가 건축물 면적은 전년 대비 25.6% 감소한 1억 3508만㎡를 기록했다. 동수는 25.3% 감소한 15만469동이었다. 착공 면적은 전년 대비 31.7% 감소한 7567만8000㎡, 동수는 24.4% 감소한 11만5783동이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3432만1000㎡(1785만㎡, 34.2%↓), 지방 4135만6000㎡(1731만2000㎡, 29.5%↓)이다.

한편, 전국의 주거용 건축물 2개 중 1개는 준공 후 30년 이상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말 기준 준공 이후 30년이 경과된 건축물은 314만9980동으로 전체(739만1084동)의 42.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41.0%) 대비 1.6%포인트(p) 증가한 수치다.

연면적 기준으로는 노후건축물이 10억1644만㎡를 차지해 전체의 24.0%에 해당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노후 건물이 35.8%, 지방은 45.3%를 기록했다. 특히 서울의 노후 건축물 비율이 높았는데, 준공 후 30년 이상 된 건축물은 총 33만1543동으로 전체(57만9408동)의 57.2%에 달했다. 30년 이상 노후건축물이 54.3%였던 전년보다 2.9%p 높아진 수치다. 주거용 건축물 중 노후 건물의 비율도 57.5%에 달했다. 

전국 기준으로는 30년 이상 된 건축물이 전체의 42.6%였다. 주거용 건물만 따져보면 30년 이상 건축물은 52.0%로 절반을 넘어섰다. 상업용과 교육 및 사회용은 각각 32.6%, 24.6%로 나타났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