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청년 눈높이로 청년정책 알린다'… 서울시, 청년정책 온라인 홍보 '청년정책 서포터스'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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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규홍 기자
입력 2024-04-1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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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가 청년 눈높이에서 서울시 청년정책을 청년들에게 직접 알릴 '서울 청년' 100명을 찾는다.

    서울시 청년정책 서포터스는 기사 작성(30명), 이미지 제작(30명), 영상 제작(30명), 오픈채팅방 운영·관리(5명), 커뮤니티 바이럴(5명) 등 총 5개 분야로 나눠 모집한다.

    서포터스로 선발된 청년들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청년 눈높이에 맞춘 정책 콘텐츠를 기획·제작·확산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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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정책·온라인 활동에 관심 많은 만 19~39세 서울 청년 누구나 참여 가능

  • 5월부터 12월까지 청년 눈높이에 맞춘 정책 콘텐츠를 기획, 제작, 확산 활동

서울 청년정책 서포터즈 포스터 사진서울사
서울 청년정책 서포터스 포스터 [사진=서울사]
서울시가 청년 눈높이에서 서울시 청년정책을 청년들에게 직접 알릴 '서울 청년' 100명을 찾는다.

11일 시는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서울시 청년정책 ‘청년행복프로젝트’를 홍보할 ‘청년정책 서포터스’ 100명을 12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서울시 청년정책 서포터스는 기사 작성(30명), 이미지 제작(30명), 영상 제작(30명), 오픈채팅방 운영·관리(5명), 커뮤니티 바이럴(5명) 등 총 5개 분야로 나눠 모집한다.

서포터스로 선발된 청년들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청년 눈높이에 맞춘 정책 콘텐츠를 기획·제작·확산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시는 활동하는 청년들에게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서포터스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역량 강화 교육도 진행한다. 또 부여된 활동을 80% 완료한 청년들을 대상으로는 활동 종료 후 활동 증명서를 수여하고 우수 활동자는 서울시장표창 후보자로 추천할 예정이다.

청년정책과 온라인 활동에 관심이 많은 만 19~39세 서울 거주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시는 2022~2023년 서울시 청년정책에 참여한 경험이 있으면 가산점을 부여한다.

청년정책 서포터스에 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지원서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다만 기사 작성, 이미지 제작, 영상 제작 분야 지원자는 지원 분야와 관련해 자신이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지원서와 함께 제출해야 한다. 

김철희 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서울시 청년정책 서포터스는 청년이 정책 대상으로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정책 체감도와 효능감을 높이고 청년들 간 정보 공유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된 활동"이라며 "청년들이 시 청년정책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고 추후 콘텐츠 제작이나 홍보 분야 등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는 본인 역량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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