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빗, 지난해 매출 16.9억…전년比 61%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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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근 기자
입력 2024-04-0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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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의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절반 이하로 급감했다.

    코빗은 가상자산 시장의 업황 악화로 인한 거래대금 감소와 지난해 4분기 실행한 거래 수수료 무료 정책 영향으로 매출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코빗 관계자는 "올해는 가상화폐 시장 업황이 좋아졌고, 점유율을 늘리기 위해 각종 고객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 매출은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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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업황 악화·수수료 무료정책에 매출 급감

코빗
[이미지=코빗]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의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절반 이하로 급감했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코빗의 지난해 영업수익(매출)은 16억8400만원으로 전년 44억3000만원 대비 61%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268억7700만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다만 당기순손실은 141억84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501억7400만원) 대비 71.7% 줄였다. 

코빗은 가상자산 시장의 업황 악화로 인한 거래대금 감소와 지난해 4분기 실행한 거래 수수료 무료 정책 영향으로 매출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코빗 관계자는 "올해는 가상화폐 시장 업황이 좋아졌고, 점유율을 늘리기 위해 각종 고객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 매출은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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