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영농철 농기계임대사업소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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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김한호 기자
입력 2024-04-0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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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임실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에 농기계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보고 오는 6월까지 토요일에도 정상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현장민원상담제 실시 전북 임실군이 오는 8일까지 개별공시지가 현장민원상담제를 운영한다.

    2일 군에 따르면 개별공시지가 현장민원상담제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군청 조사담당자와 감정평가사가 직접 현장으로 방문해 상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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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6월까지 토요일에도 임대 가능…연말까지 임대료 50% 감면도 시행

임실군이 오는 6월까지 토요일에도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한다사진임실군
임실군이 오는 6월까지 토요일에도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한다.[사진=임실군]
전북 임실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에 농기계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보고 오는 6월까지 토요일에도 정상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6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게 된다.

현재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총 4개소로, 이곳에서는 22종, 838대의 농기계를 평일과 동일하게 임대받을 수 있다.

군은 특히 파종기 등 11종, 63대의 임대 농기계를 추가 확보하고, 12월까지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시행해 농업인의 이용 부담을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이외에 미세먼지 저감 및 산불 예방을 위해 잔가지 파쇄기의 무료 임대 및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도 운영 중이다.

군은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만큼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올해 1월 농업기계화 촉진 유공 지자체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수상과 함께 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고, 밭농업 기계화 촉진과 농기계 임대사업, 농기계 보급 확대 등 농업기계 분야 시책 추진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 임대시 안전교육과 함께 일부 농기계에 숙련되지 않은 농업인의 경우 사용법 교육도 병행하는 한편, 소형 건설기계 면허취득을 지원하기도 했다.

또한 고령 영세농들을 위한 찾아가는 농작업 대행단을 운영해 70세 이상 0.5ha 미만의 농지를 소유한 농가에 로터리와 두둑, 비닐멀칭 작업 등을 직접 대행해 주고 있다.
 
개별공시지가 현장민원상담제 실시
임실군청 전경사진임실군
임실군청 전경[사진=임실군]
전북 임실군이 오는 8일까지 개별공시지가 현장민원상담제를 운영한다.

2일 군에 따르면 개별공시지가 현장민원상담제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군청 조사담당자와 감정평가사가 직접 현장으로 방문해 상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방문 상담 또는 현장 설명을 필요로 하는 토지소유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의견제출 접수시에 함께 요청하면 된다.

현장민원상담제는 사전 예약제로, 추후 일정을 잡아 담당 공무원과 감정평가사가 신청인과 함께 현장에 참여해 개별공시지가의 조사 방법과 과정 등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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