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파트너사와 소통·협업으로 AICT 기업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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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은 기자
입력 2024-03-2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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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호텔에서 우수 파트너사 200여개 기업의 대표 등을 초청해 'KT 파트너스 상생 서밋 2024(이하 상생 서밋)'을 29일 오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현규 KT경영지원부문장 부사장은 "오늘 개최한 상생 서밋을 통해 AICT기업으로의 본격적인 도약을 추진하는 KT의 경영 방향을 파트너와 함께 공유하고, 실질적인 상생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동반성장의 장을 열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ICT 업계에서는 KT가 처음 체결 한 동반위 ESG 지원 사업과 같이 KT는 앞으로도 파트너의 역량을 강화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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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ICT 기업 최초로 파트너 ESG지원사업 협약

참가자들이 상생 퍼포먼스 행사를 하는 모습 왼쪽부터 첫번째 조훈 KT SCM전략실장 네번째임현규 KT 경영지원부문장 다섯번째박치형 동반성장위원회 운영처장 여섯번째박효일 KT 전략실장 사진KT
T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호텔에서 우수 파트너사 200여개 기업의 대표 등을 초청해 'KT 파트너스 상생 서밋 2024(이하 상생 서밋)'을 29일 오전 개최했다. 사진은 참가자들이 상생 퍼포먼스 행사를 하는 모습. (왼쪽부터 첫번째) 조훈 KT SCM전략실장, (네번째)임현규 KT 경영지원부문장, (다섯번째)박치형 동반성장위원회 운영처장, (여섯번째)박효일 KT 전략실장. [KT]

KT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호텔에서 우수 파트너사 200여개 기업의 대표 등을 초청해 'KT 파트너스 상생 서밋 2024(이하 상생 서밋)'을 29일 오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정보통신(AICT) 기업 KT로의 도약을 위해 파트너와 KT 간 상생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마련했다.

이날 KT는 '고객의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드는 AI 혁신 파트너'라는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KT는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클라우드(Cloud)·사물인터넷(IoT)·모빌리티·에너지·교육 등 기업 간 거래(B2B) IT 플랫폼·솔루션 기반 사업 발굴, 공략 △요금·유통·상품 등 통신(CT)의 전방위 혁신으로 가성비, 비대면 채널을 중시하는 고객 트렌드를 선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네트워크 체감품질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B2B CT 사업을 소프트웨어(SW)·Cloud기반 솔루션과 함께 제공하고 미디어, 콘텐츠 AI 기반 플랫폼 혁신과 그룹 시너지 활용 등 세부 방향을 제시해 실질적인 동반성장 추진 방안도 모색했다.

이에 대한 화답으로 KT 수·위탁기업 모임인 'KT파트너스협의회'의 회장사를 맡고 있는 임동연 가온그룹 대표는 파트너 또한 지속적인 혁신과 소통으로 KT와 함께 동행 성장하겠다는 취지의 파트너스협의회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이날 KT는 정보통신기술(ICT) 업계 최초로 동반성장 위원회와 함께 안전에 특화한 파트너 ESG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공급망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역량 향상과 파트너사의 중대 재해 제로화 추진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KT는 파트너와의 실질적인 상생협력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기금을 조성해 파트너와의 공동 연구개발(R&D)에 집중하고 있다. KT의 브랜드와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등 주요 글로벌 전시회에 파트너사 참가를 지원하는 등 중기부의 해외 판로 개척에도 기여하고 있다. 파트너사의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저리 대출을 제공하는 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하는 한편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한 온라인 채용관 등도 지원하고 있다.

임현규 KT경영지원부문장 부사장은 "오늘 개최한 상생 서밋을 통해 AICT기업으로의 본격적인 도약을 추진하는 KT의 경영 방향을 파트너와 함께 공유하고, 실질적인 상생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동반성장의 장을 열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ICT 업계에서는 KT가 처음 체결 한 동반위 ESG 지원 사업과 같이 KT는 앞으로도 파트너의 역량을 강화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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