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센터 이름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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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강대웅·차우열 기자
입력 2024-03-2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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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센터와 아동·청소년성착취 피해대응센터 이름 공모전'을 오는 4월 14일까지 진행한다.

    아동·청소년성착취 피해대응센터는 성착취 피해 아동 및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긴급구조, 상담·의료·법률·자활 및 자립 지원, 성범죄 예방 활동 등 피해자 맞춤형 지원을 운영한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가정폭력, 성폭력, 디지털성범죄 등 젠더폭력과 관련된 통합정보체계가 필요했다"며 "상담, 법률, 의료 등 피해자 맞춤형 지원을 진행하는 센터 이름을 누구나 쉽게 기억하고 부를 수 있도록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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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라인 포털 다음과 함께하는 공익캠페인과 연계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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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센터와 아동·청소년성착취 피해대응센터 이름 공모전’을 오는 4월 14일까지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다음(Daum) 및 네이버(Naver) 등 포털 검색창에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센터’와 관련된 검색어를 입력하면 상단에 나오는 공익캠페인에 접속해 응모하면 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온라인 포털 다음(Daum)과 함께하는 공익캠페인’과 연계해 새이름 짓기, 젠더폭력 알아보기, 센터 소개 카드뉴스 및 영상 등으로 구성해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진행한다.

재단은 접수된 응모작을 대상으로 4월 15일부터 예선과 본선 심사 과정을 거쳐 대상을 포함해 입상작은 4월 30일에 개최되는 센터 개소식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앞서 경기도는 젠더폭력 적극 대응을 위해 경기도여성가족재단과 (가칭)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센터, (가칭)아동·청소년성착취 피해대응센터 운영 위·수탁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두 곳은 모두 4월 30일부터 운영된다.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센터는 경기도 내 젠더폭력 방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2본부 7팀으로 이뤄졌으며 가정폭력, 성폭력, 디지털성범죄, 스토킹·데이트폭력, 아동·청소년 성착취와 같은 젠더폭력 피해자를 지원한다.

아동·청소년성착취 피해대응센터는 성착취 피해 아동 및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긴급구조, 상담·의료·법률·자활 및 자립 지원, 성범죄 예방 활동 등 피해자 맞춤형 지원을 운영한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가정폭력, 성폭력, 디지털성범죄 등 젠더폭력과 관련된 통합정보체계가 필요했다”며 “상담, 법률, 의료 등 피해자 맞춤형 지원을 진행하는 센터 이름을 누구나 쉽게 기억하고 부를 수 있도록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젠더폭력 피해상담은 여성긴급전화 1366을 통해 365일 24시간 상담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으로 실시간 채팅상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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