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차 한·미 방위비 새 협상대표에 이태우 전 시드니총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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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선 기자
입력 2024-03-0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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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는 제12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협상대표에 이태우 전 주시드니총영사를 임명했다고 5일 밝혔다.

    이태우 전 총영사는 외무고시 제29회로 외교부에 입부해 북핵외교기획단장, 북미국 심의관, 주미국대사관 참사관 등을 역임했다.

    외교부는 "직업 외교관으로서 한·미동맹의 다양한 분야에 걸친 업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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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다양한 분야 업무 경험…전문성 갖춰"

이태우 제12차 SMA 협상대표 사진연합뉴스
이태우 제12차 SMA 협상대표 [사진=연합뉴스]
정부는 제12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협상대표에 이태우 전 주시드니총영사를 임명했다고 5일 밝혔다.

이태우 전 총영사는 외무고시 제29회로 외교부에 입부해 북핵외교기획단장, 북미국 심의관, 주미국대사관 참사관 등을 역임했다.

외교부는 "직업 외교관으로서 한·미동맹의 다양한 분야에 걸친 업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SMA는 주한미군 주둔 비용에서 한국이 부담할 금액을 규정하는 협정이다. 현재 적용 중인 11차 SMA 기한은 2020~2025년까지 6년간이다.

협상대표단은 외교부, 국방부, 기획재정부, 방위사업청 등 소속 관계관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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