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룩스, 폴라리스오피스, 생성형 AI 서비스 개발 및 공동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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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준 기자
입력 2024-03-0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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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지능(AI) 기업 솔트룩스(대표 이경일)는 AI 업무 플랫폼 기업 폴라리스오피스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4일 밝혔다.

    솔트룩스 거대언어모델(LLM) 루시아에 폴라리스오피스의 다양한 생성형 AI 기술이 적용 가능한 문서솔루션을 연계하고,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과 같은 생성형 AI 기반 소프트웨어(SW) 서비스를 개발하기로 했다.

    이러한 생성형 AI 서비스로 국내 기업 및 공공 시장을 빠르게 선점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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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 역삼동 솔트룩스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지준경 폴라리스오피스 대표왼쪽와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솔트룩스 제공
4일 서울 역삼동 솔트룩스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지준경 폴라리스오피스 대표(왼쪽)와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솔트룩스 제공]
인공지능(AI) 기업 솔트룩스(대표 이경일)는 AI 업무 플랫폼 기업 폴라리스오피스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상호 협력하에 잠재적인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이를 실현하여 공동의 이익을 창출해 나갈 것을 합의했다.

솔트룩스 거대언어모델(LLM) 루시아에 폴라리스오피스의 다양한 생성형 AI 기술이 적용 가능한 문서솔루션을 연계하고,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과 같은 생성형 AI 기반 소프트웨어(SW) 서비스를 개발하기로 했다. 

이러한 생성형 AI 서비스로 국내 기업 및 공공 시장을 빠르게 선점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1억 2800만 명의 글로벌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폴라리스오피스의 클라우드 기반 B2C 서비스에도 솔트룩스의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공동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영업 및 개발 분야에서도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서비스 구현을 위해 솔트룩스의 거대언어모델 '루시아'가 활용된다. 루시아는 한국어 말뭉치 1TB(테라바이트)를 학습해 맞춤형 언어모델을 빠르고 안전하게 구축할 수 있으며, 국내 최초의 거대언어모델 관련 공공사업인 서울교통공사 안전 챗GPT 구축 사업에 적용된 바 있다. 

솔트룩스 관계자는 "양사가 각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를 접목해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생성형 AI 기반 소프트웨어 출시와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산업계 AI 혁신을 주도할 뿐 아니라 글로벌 빅테크사와 견줄 수 있는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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