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불법유출에 칼 뺐다..."강력히 대응할 것"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건희 기자
입력 2024-02-12 15:33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 측이 불법유출에 칼을 빼들었다.

    '서울의 봄'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와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는 12일 "일부 온라인 유저들이 특정 플랫폼과 링크를 활용해 '서울의 봄' 영상 파일을 공유하고 있는 정황을 확인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해당 행위는 저작권법과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재산적 권리를 침해한, 엄연한 범죄"라고 규정하면서 "불법 행위로 발생한 피해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묻고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도 강조했다.

  • 글자크기 설정
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 측이 불법유출에 칼을 빼들었다.

'서울의 봄'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와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는 12일 "일부 온라인 유저들이 특정 플랫폼과 링크를 활용해 '서울의 봄' 영상 파일을 공유하고 있는 정황을 확인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해당 행위는 저작권법과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재산적 권리를 침해한, 엄연한 범죄"라고 규정하면서 "불법 행위로 발생한 피해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묻고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도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울의 봄' 측은 "최초 유포자를 비롯해 영상 파일을 시청하고, 링크를 공유한 이들을 특정하기 위한 작업을 시작했다. 피해 상황에 걸맞는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추가적인 피해를 막기 위해 불법 영상 파일 유포를 중단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발생한 군사반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난해 11월 22일 개봉해 1311만명을 동원하는 등 한국 영화 역대 흥행 순위 6위에 올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