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협력 회의는 경북도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과 분야별 담당 공무원, 공사에서는 김일곤 사장직무대행과 주요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30년까지 경상북도의 비전인 관광객 1억명, 관광 수입 5조원 달성을 위해 중점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경북 관광 인프라 사업인 의성문화관광단지, 상주 경천대 관광호텔, 보문상가, 신라밀레니엄파크, 복합문화공원 조성 사업에 대한 현안 사안을 점검했다.
이어 경북 관광 활성화 사업으로 치유관광, 경북관광 BOOM-UP 조성, 체류형 관광 상품,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 경북 콘텐츠 발굴 등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사업 일정을 구체화했다.
김일곤 사장직무대행은 “공사는 경북도와 협력해 지방 관광 시대에 맞는 관광 인프라 사업과 마케팅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경북 관광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며, “무엇보다 ‘2025 APEC’ 경주 유치는 경북 관광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공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