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3 염유리, 김소연 상대로 '승'...이찬원, 놀라운 외모에 함박웃음

[사진=TV조선방송화면캡처]

'미스트롯3' 염유리가 김소연을 상대로 승리했다.

18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 3라운드 1대 1 데스매치 대결이 진행됐다.

이날 대결은 챔피언부 김소연이 여신부 염유리를 지목하면서 성사됐다. 

먼저 무대에 오른 김소연은 문주란의 '이대로 돌이 되어'를 선곡해 절절함을 보여줬지만 가사 실수를 하고 말았다.

이어 염유리는 금잔디의 '신 사랑고개'를 선곡해 김소연과 다른 경쾌한 무대를 선보였다. 

그 결과 염유리는 11대 2로 김소연을 누르고 4라운드에 진출했다. 

특히 심사위원 이찬원은 지원자 명단을 살피다가 "아니 '미스트롯3'에 임수정 씨 닮은 분이 나오냐"며 기대감을 보였다.

이어 염유리가 등장하자 이찬원은 "아 임수정 씨냐"라며 함박웃음을 지어 다른 마스터 군단을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