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최대 180만원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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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윤중국 기자
입력 2024-01-16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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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명에게 총 2억 4000여만원의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급

  •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조성' 공모에 2년 연속 선정

 
사진하남시
[사진=하남시]
경기 하남시는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을 최대 18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계속해서 하남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남성 근로자(고용보험법상 육아휴직급여 지급 요건 충족한 자)로 지급 기준은 월 30만원, 최대 6개월간이다.

시는 작년 한 해 육아휴직 남성 근로자 198명에게 총 2억 4000여만원의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을 지급했다.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은 2023년 대한민국 합계출산율이 0.72명으로 사상 최저치를 경신하는 상황에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육아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하남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려금을 받은 한 시민은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은 단순히 소득을 보조하는 개념이 아닌 남성들의 육아 참여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여성 중심의 저출산 대책을 넘어 남성의 육아 참여를 독려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하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조성’ 공모에 2년 연속 선정
경기 하남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장애인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공모 선정을 통해 확보한 총 1억 2000만원(국비 6000만원, 시비 6000만원)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활성화에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 모두의 평생학습 도시를 목표로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체계 구축 △장애인 사회참여 확대 지원 △장애인 평생학습 환경 조성을 주요 사업추진 방향으로 설정했다.

하남시는 오는 2월부터 하남시 지역 내 장애인 평생교육기관(단체)을 중심으로 △직업연계·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문화예술·인문 교양 프로그램 △가족 세대 간 소통 프로그램 등 24개의 세부사업을 진행한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지난해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가입 후보도시로 선정돼 그 저력을 입증한 바 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에 장벽을 허물고 공감과 성장으로 모두가 함께 살고 싶은 배움이 가득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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