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메시의 시대'...홀란 제치고 통산 8번째 FIFA 올해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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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자
입력 2024-01-1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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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가 FIFA 올해의 선수상에 뽑혔다 사진FIFA
메시가 FIFA 올해의 선수상에 뽑혔다. [사진=FIFA]

리오넬 메시(37·인터마이애미)가 통산 8번째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영국 런던에서 16일(한국시간)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가 개최됐다.

이날 메시는 FIFA 올해의 남자 선수로 뽑혔다. 축구계 떠오르는 신성 킬리안 음바페(26·PSG)와 엘링 홀란(24·맨체스터 시티)을 제쳤다.
 
메시가 FIFA 올해의 선수상에 뽑혔다 사진FIFA
메시가 FIFA 올해의 선수상에 뽑혔다. [사진=FIFA]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는 각국 대표팀 감독과 주장, 기자단, 팬들의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메시는 홀란과 48점으로 동점을 기록했으나, 대표팀 주장들이 메시의 손을 들어줘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규정상 동점일 경우 대표팀 주장들의 투표를 우선한다는 방침 때문이다.

메시는 대표팀 주장들에게 13표를 받았고, 홀란은 11표를 얻었다. 

한편 올해의 남자 감독상은 메시와 인연이 깊은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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