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준 김제부시장, 도시재생사업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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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김한호 기자
입력 2024-01-1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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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촌동·성산지구 등 현장 찾아 소통행정 추진

사진김제시
[사진=김제시]
전북 김제시는 이찬준 부시장이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신 하에 요촌동 사업지구 등 3개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방문해 소통행정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 이 부시장은 요촌동, 성산지구, 신풍지구 도시재생사업 전반에 대한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의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지난  2018~ 2020년 3년 연속 공모(2018년 요촌동, 2019년 성산지구, 2020년 신풍지구)에 선정된 바 있다.

이에 국‧도비 450억원 포함한 사업비 103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5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원도심 활성화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요촌동의 경우 역사‧문화‧사람이 만나 다채로움이 펼쳐지는 ‘세계축제도시 김제’, 성산지구는 ‘미래의 삶터’라는 주제로 총 4개소의 거점시설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요촌동에는 지평선 복합어울림 창업지원센터·시니어 커뮤니티센터·지평선 어울림 문화광장이, 성산지구에는 도시재생 어울림 플랫폼이 각각 건립된다.

이 부시장은 “주민이 참여하는 적극적인 도시재생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다시 뛰는 김제, 가슴 벅찬 도전’에 맞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 상반기 행복콜택시 운행자 모집
김제시청 전경사진김제시
김제시청 전경[사진=김제시]
전북 김제시는 다음 달부터 7월까지 공공형(행복콜)택시를 운행할 운수종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행복콜 택시는 시내버스가 다니지 않거나 승강장과의 거리가 먼 마을(만경읍 대죽 마을 등 154개 마을)에서 버스 승강장이나 읍·면·동행정복지센터까지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지역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운행하는 콜택시다. 

택시 21대에 42명이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격일제로 운행한다.

이번 모집에서는 공고일 현재 김제시에 주소를 3년 이상 둔 자로, 최근 2년 이내 무사고 운전자 중에서 시민에게 친절하고 안전하게 운행할 개인 및 일반 택시 운행자 42명을 선발한다. 

필요 서류는 응시원서, 주민등록초본, 운전경력증명서 각 1부씩이다.

관심있는 시민은 10일부터 19일까지 시청 교통행정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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