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군포시장 '원도심의 도시기능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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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박재천 기자
입력 2023-12-2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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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동·금정동 일원 3개 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확정

하은호 군포시장사진군포시
하은호 군포시장[사진=군포시]
하은호 경기 군포시장이 29일 당동·금정동 일원 3개 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확정등과 관련, "금정역 주변과 연계된 종합적인 개발·원도심의 도시기능 회복과 지역활성화에 폭넓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피력했다.

이날 하 시장은 "당동·금정동 일원 군포1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구역과 금정3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등을 대거 지정 고시했다"이 같은 입장을 내비쳤다.

하 시장은 군포1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구역과 금정3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군포3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구역은 각각 932세대, 700세대, 557세대로 건립된다고 귀띔한다.
 
해당 정비구역 대상지는 각각 지샘병원 인근, 금정고가차도 남측·군포1동 행정복지센터 서측에 위치하고, 군포·당산로에 접하고 있으며,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돼 도시기능 회복과 주변 환경 개선이 요구되는 지역이다.

 
사진군포시
[사진=군포시]

이에 군포시의 사전타당성 검토 결과가 반영된 정비계획(안) 입안이 제안되면서 재개발사업 추진이 시작됐다는 게 하 시장의 설명이다.
 
해당 구역들의 성공적인 재개발사업이 이뤄질 경우, 기존 도심의 주택공급을 통한 주거 안정에 기여하고, 주변 정비기반시설(도로·공원) 확충 등 토지의 효율적인 이용과 합리적인 교통시설계획을 통한 주변 교통 여건 개선이 예상된다. 또 기존 도심을 주축으로 더욱 새로운 군포시로 재탄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하 시장은 "본격적인 재개발사업 추진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품격있는 도시경관 조성에 힘써 시민이 행복한 풍요로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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