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웨일북 올해 날았다…교육 현장 보급 대수 전년比 3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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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훈 기자
입력 2023-12-2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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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네이버는 자체 브라우저 '웨일'이 탑재된 노트북 '웨일북'의 올해 보급 대수가 지난해 대비 약 3배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21년 출시된 웨일북은 웨일 운영체제(OS)를 바탕으로 하는 교육용 디바이스다. 교육 플랫폼 '웨일 스페이스'와 함께 △수업 관리·화면 필기 기능 △네이버웍스·폴라리스오피스 등의 솔루션을 기본 탑재하고 있다. 웨일북 키보드는 클로바 인공지능(AI) 호출 버튼과 네이버 검색 전용 키도 탑재했다. 미술 수업 등 다양한 학습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웨일북 터치 디스플레이 전용 디지털 펜도 디바이스와 함께 제공한다.

올해 웨일북은 교육현장에서의 활용성을 한층 높이기 위해 교사와 학생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며 기능을 고도화해 왔다. 가령 웨일북의 '수업 관리' 기능에 '원격 제어' 기능이 추가돼 교사가 실시간으로 학생들의 화면을 모니터링하며 필요한 자료를 공유할 수 있는 동시에 도움이 필요한 학생의 기기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도 있게 됐다. 또 교사들의 요구가 많았던 '집중 모드' 기능을 개발해, 내년 신학기 시작에 맞춰 선보일 예정이다.

웨일북에서 웨일 스페이스와 기술 솔루션이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는 웨일 OS도 3.0 버전으로 업데이트했다. 직관적인 사용성을 위한 UI·UX 개선, 악성 웹페이지·광고 자동 차단 기능 강화 등을 통해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인 디지털 수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웨일은 또 안정적인 OS 운영을 위해 6개월 단위로 OS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고, 자체 보안팀을 운영하며 보안 취약점을 사전에 진단하고 있다.

아울러 웨일은 올 한 해 동안 웨일북 체험 프로그램 등을 다양하게 마련해 교사들이 웨일의 에듀테크 기술력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지원하기도 했다. 이 같은 노력 속 웨일북은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김효 네이버클라우드 이사는 "웨일북은 설계 단계부터 교육에 방점을 두고 플랫폼부터 OS, 하드웨어까지 모든 요소를 자체 개발한 디바이스로, 교육현장에서 수업 목표에 맞게 디바이스 설정 전체를 커스터마이징해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차별점"이라며 "앞으로도 여러 교육현장에서 웨일북을 활용해 맞춤형 수업을 진행하고 학급을 한층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필요한 기능·개선점 등에 대해 교육현장과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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