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중기중앙회, 내년 초 '신년인사회'...5대 그룹 총수 참석 전망

내년 초에도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한데 모인 신년인사회가 열릴 예정이다.
 
26일 재계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중앙회는 내년 1월 2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본원에서 경제계 신년인사회를 함께 연다.
 
경제계 신년인사회는 경제계와 정·관계, 노동계 등 각계 인사가 모여 덕담과 인사를 나누는 경제계 최대 연례행사로, 대한상의는 올해 처음으로 중기중앙회와 신년인사회를 공동 개최한 바 있다.
 
올해 코엑스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는 2016년 이후 7년 만에 대통령이 참석했다.
 
내달 행사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과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을 비롯해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최진식 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등 경제6단체장이 자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주요 그룹 총수들도 참석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진다.
 
2023년 경제계 신년인사회 사진대한상공회의소
2023년 경제계 신년인사회 [사진=대한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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