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정시] 한성대, 학생 2개 자율 선택·변경 '트랙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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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영 기자
입력 2023-12-2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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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의융합대학 내 미래모빌리티학과 신설

한성대 사진한성대
한성대. [사진=한성대]

한성대학교는 2024학년도 정시에서 총 527명을 선발한다. 한성대는 '미래를 디자인하는 창의융합 교육선도대학'이라는 대학비전을 수립하고 이를 달성할 예정이다. 

올해 정시에선 창의융합 전공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교육체제를 학과제에서 '전면적 전공 트랙제'로 변경했다. 학생들이 입학한 모집 단위를 넘어서 2개의 전공(트랙)을 자유롭게 선택해 이수할 수 있다. 적성을 찾을 때까지 전공 변경도 자유롭다. 
 
한성대 로고 사진한성대
한성대 로고. [사진=한성대]

특히 한성대는 올해 창의융합대학 내 '미래모빌리티학과'를 나군에 신설했다. 한성대 관계자는 "미래모빌리티 산업수요에 부합하는 실무 중심의 융합형 창의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과정을 진행한다"고 했다. 해당 학과에선 △전기차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교통수단 중심의 융합형 교육과정과 기계와 전기·전자·제어 등 분야별 지식을 모빌리티에 접목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한성대는 내년 1월 3일부터 6일 오후 6시까지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모집 단위는 △크리에이티브인문학부 △예술학부 △사회과학부 △글로벌패션산업학부 △ICT디자인학부 △IT공대(컴퓨터공학부,기계전자공학부,스마트경영공학부) 등이다. 주간은 가군에서 야간은 다군에서 각각 선발한다. 예외적으로 ICT디자인학부는 주간만 다군에서 선발할 예정이다.

정시에 대한 정보는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성대는 수험생에게 가장 필요한 정보를 쉽게 전달하고자 '2024학년도 정시전형 안내 동영상'을 게재했다.

김진환 한성대 입학처장은 "본인의 수능 성적을 입학 홈페이지 내 '정시전형 온라인 입학상담 솔루션'을 활용하면 오차 범위 내에서 합격 가능 여부를 예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진환 한성대 입학처장 사진한성대
김진환 한성대 입학처장. [사진=한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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