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들이 지난 28일 동해시 어달동 16·17통 단독주택 43가구 대상으로 어달경로당에서 ‘2023년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행사를 징행하고 있다사진동해소방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11/29/20231129124311423490.jpg)
29일 동해소방서에 따르면‘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하거나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한 지역 등 화재 발생 시 많은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선정해 추진된다고 전했다.
이번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 행사는 ㈜LS전선 동해공장에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소방서에 기탁하면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소방공무원·LS전선 관계자·시민안전관리협의회·의용소방대·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금을 활용한 소화기 45개ㆍ단독경보형 감지기 90개를 보급했다.
주요 내용은 △주택용 소방시설 전달식 △가구별 소방시설 배부 및 설치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김동기 서장은 “화재없는 안전마을에 선정된 만큼 주민 모두가 화재 예방에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8일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북평전통시장에서 북평동 행정복지센터와 합동 화재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해소방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11/29/20231129124549434593.jpg)
이번 캠페인은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을 맞아 시민의 안전 의식을 강화하고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불나면 대피 먼저 및 비상구 중요성 홍보 △3대 겨울용품(전기히터·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안전 용 등이다.
김동기 서장은 “겨울철 화재예방과 소방활동을 통해 시민 분들이 따듯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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