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대 해군 1함대사령관 박규백 소장 취임

  • 박규백(소장) 사령관, 최고도의 전투준비태세 확립으로 동해수호 임무 완수 강조

11월 10일금 1함대사령부 연병장에서 거행된 제30대 해군 1함대사령관 취임식에서 박규백 신임 1함대사령관사진 왼쪽이 최성혁 작전사령관사진 오른쪽으로부터 부대기를 이양받고 있다 사진해군1함대
11월 10일 1함대사령부 연병장에서 거행된 제30대 해군 1함대사령관 취임식에서 박규백 신임 1함대사령관(사진 왼쪽)이 최성혁 작전사령관(사진 오른쪽)으로부터 부대기를 이양받고 있다. [사진=해군1함대]
제30대 해군 1함대사령관에 박규백 소장이 취임했다.
 
해군 1함대사령부(이하 1함대)에 따르면 11월 10일 오전 부대 연병장에서 제30대 사령관 취임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최성혁(중장) 해군작전사령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1함대 장병 및 군무원, 주요 기관·단체장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사, 국민의례, 인사명령 낭독, 부대기 이양, 해군작전사령관 훈시, 취임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제30대 해군 1함대사령관으로 취임한 박규백 소장은 취임사에서 “작전이론과 실제를 겸비하고 행동화하여 전투준비태세를 확립하고, 현장 완전작전을 수행할 것”을 강조하고, “사령관으로서 언제 어디에서나 선봉함대 장병들과 함께하며 승리로 임무를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규백 사령관은 해군사관학교 47기로 1993년 임관했으며, 1함대사령부 작전참모, 해군본부 전략기획과장, 합참 해상전력과장, 해군사관학교 생도대장, 사이버작전사령부 사령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한 해상작전·전력 분야의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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