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의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세계 경영학석사(MBA) 순위 2024’에서 싱가포르국립대학(NUS)이 아시아 지역 1위를 차지했다.
2024 MBA 순위에서는 ◇학술적 리더십 ◇비용대비 효과 ◇창업가 정신, 졸업생 ◇취업 ◇다양성 등 5가지 항목에서 세계 315개 프로그램의 MBA를 평가했다.
1위 싱가포르국립대학은 83.2점을 획득했다. 글로벌 순위에서는 24위를 기록, 전년의 26위에서 순위가 2계단 상승했다.
아시아 2위는 중국의 칭화(清華)대학으로, 전년보다 순위기 2계단 상승했다. 3위는 전년 5위였던 싱가포르의 난양공과대학(NTU). 일본의 대학 중에서는 나고야(名古屋) 상과대학 비지니스스쿨이 19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세계 1위는 미국 스탠포드대학 경영대학원이 수위자리를 유지했다. 이에 펜실베이니아대학 와튼스쿨이 2위, 하버드대학 비지니스스쿨이 3위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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