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2023년 회계실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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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정성주 기자
입력 2023-10-2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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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포시]
경기 김포시는 김포시청 참여실에서 회계담당자 7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회계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회계통계본부의 '찾아가는 현장교육' 선정으로 마련되었으며 전문 강의를 듣기 위해 각 부서 회계담당자가 참석했다.

이번 교육에 강사로 초빙된 최종오 강사는 세출예산집행기준에 대한 자세한 해설과 회계실무의 다양한 사례를 강의해 참석한 회계담당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회계업무를 처음 접하는 담당자들은 관련 규정 숙지가 미흡해 기존 업무처리를 답습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번 사례강의를 통해 회계실무 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박재관 회계과장은 “회계분야에 오랜 경험이 있는 강사의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그동안 부적정한 회계업무 관행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계업무 담당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업무연찬의 기회를 마련해 투명한 예산집행으로 책임 있는 회계행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2023년 제3회 세입징수 종합대책 회의 개최
사진김포시
[사진=김포시]
경기 김포시는 역대급 세수 감소 전망에 따른 재정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2023년 제3회 세입징수 종합대책' 회의를 열고 2023년 지방세입 목표 달성을 위한 각 세무 부서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김포시는 2023년 지방세입 목표 달성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지난 8월 24일부터 경제문화국장의 주재하에 세무1과, 세무2과 및 징수과 부서장과 실무 팀장이 참석하는 대책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세무부서는 납기내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납부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고급오락장 부동산 현장 조사를 통해 재산세 중과 대상인 고급오락장 23개소에 3억4000만원을, 주민세(사업소분)을 과소 · 미신고한 사업장 40개소에 1600만원을 부과했다.

또한, 장기 미거래 휴면예금 191건을 찾아내어 1억 2000만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정애 경제문화국장은 “2023년 연말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누락세원 발굴, 현년도 징수율 제고 고질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 징수활동을 통해 김포시 2023년 지방세입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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