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 "문화·관광자원으로 안양시 아름다움과 매력 널리 알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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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박재천 기자
입력 2023-10-1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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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관광공사·안양문화예술재단과 문화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 문화·예술 접목 관광 콘텐츠 개발, APAP·안양춤축제 홍보 등 협력

사진안양시
[사진=안양시]
최대호 시장이 지난 13일 한국관광공사 등과 체결한 협약과 관련, "문화·관광자원으로 안양시의 아름다음과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이날 최 시장은 시청 접견실에서 한국관광공사, 안양문화예술재단과 안양시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문화관광사업 활성화를 천명하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 지역특화 문화·예술을 접목한 관광 콘텐츠의 개발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안양춤축제 등 온·오프라인 홍보와 국내외 관광객 유치 지원 △ 잠재력 있는 관광자원 발굴·육성을 위한 전략적 협업체계 구축 등에 상호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사진안양시
[사진=안양시]
먼저 최 시장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다국어로 한국 여행 정보를 제공중인 한국관광통합누리집에 특집 페이지를 개설하고,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 설치·전시로 주목받고 있는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7)는 물론, 안양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 해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춤을 주제로 특화한 ‘안양춤축제’를 안양시 대표 문화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국제적인 축제로 키워가고자 유기적으로 소통해 홍보 마케팅을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재환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은 “공사의 축적된 관광 콘텐츠 개발과 마케팅 역량을 투입해 안양시, 안양문화예술재단과 함께 매력적인 문화·예술 접목 관광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 시장은 “상호 협력을 통해 잠재력 있는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안양시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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