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톤, 이웃돕기 성금 2백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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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김규남 기자
입력 2023-10-10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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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합동세무조사에서 부과된 금액을 경산시의 납세자의 입장을 고려한 '역지사지'의 세밀한 실사로 대부분 감면받아 경산시의 적극 행정에 감사

주아주스톤 정옥순 대표왼쪽가 조현일 경산시장가운데에게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경산시
(주)아주스톤 정옥순 대표(왼쪽)가 조현일 경산시장(가운데)에게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경산시]
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의 한 여성기업의 지역의 이웃들에 대한 온정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아주스톤 정옥순 대표로 지난 6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고 10일 경산시가 밝혔다.
 
㈜아주스톤은 경산시 와촌면에 소재한 대리석 전문 업체로 약 350평의 전시장에 다양한 자재를 전시하고 있으며 워터젯, 원형재단기, 원형타공기 등 최신 제조시설을 기반으로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생산해 최고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옥순 대표는 "최근 진행된 경상북도 합동 세무조사에 의해 부과된 추징세액이 경산시의 세밀한 실사를 통해 당초에 부과된 추징세액 대부분이 감면됐다”며 “이 같은 경산시의 적극 행정에 감사를 표하며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선한 영향력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해 복지 사각지대 없이 살기 좋은 행복경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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