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한글의 우수성은 세계적으로 정평이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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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박재천 기자
입력 2023-10-0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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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글날 맞아 SNS에 경축 메시지 전해

사진안양시
[사진=안양시]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9일 한글날과 관련, "한글의 우수성은 세계적으로 정평이 나있으며, 우리 민족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대변하고 있다”고 치켜 세웠다.

이날 최 시장은 자신의 SNS에 올린 제577돌 한글날 경축사를 통해 “선조에게 물려받은 문화유산 중 가장 값어치 있는 하나를 고르라 한다면 많은 이들이 한글을 꼽을 것”이라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어 최 시장은 "우리 말과 글을 지키고 발전시키고자 헌신해 오신 선열들의 높은 뜻을 기리며, 자랑스러운 한글날을 진심으로 경축한다”고 축하했다.

최 시장은 ‘한 나라가 잘되고 못 되는 열쇠는 그 나라 국어를 얼마나 사랑하느냐에 있다’는 한글학자 주시경 선생의 말씀을 인용한 후 “오늘만큼은 한글날을 맞아 우리 모두가 한글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청했다.

그러면서 “한글이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의 밑거름이 돼 주길 바라며, 온 백성과 함께 나누고자 했던 세종대왕의 따뜻한 마음을 이어받아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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