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천시배드민턴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는 경북을 비롯해 강원, 경기, 경남, 대구 등 전국 10개 시도에서 참가한 1000여 명의 선수들이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경기는 연령별, 수준별 남자·여자·혼합복식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리그전으로 예선을 치른 뒤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 팀을 가렸다.
최기문 시장은 “스타영천 오픈배드민턴대회가 앞으로도 더욱 사랑받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 간 친목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영천에서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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