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 "민간 관계기관과 협력해 추가 증차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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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박재천 기자
입력 2023-10-0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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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약사항으로 추진하는 4호선 증차 성과 거둬

  • 출퇴근 시간대 안산행 열차 추가 투입(2회 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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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천시]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6일 지하철 4호선 증차운행과 관련,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추가 증차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는 강한 의지를 불태웠다.

이날 신 시장은 "민선8기 공약사항 하나로 추진중인 지하철 4호선 과천·안산선 출퇴근 시간대 증차가 성과를 거두게 됐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에 오는 30일부터 지하철 4호선 과천·안산선 출퇴근 시간대 열차 운행 횟수가 2회로 늘어 운행하게 된다.

신 시장은 이번 증차 운행에 대해 시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것이 성과로 이어지게 됐다고 치켜 세운다.

그간 신 시장은 시민의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서울메트로와 코레일 등과 4호선 증차를 위한 논의를 수차례 진행해 왔다.

특히, 신 시장은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과천시의 4호선 증차 추진 배경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는 등 일련의 노력을 지속해왔다. 
 
사진과천시
[사진=과천시]
또 최근에는 과천시 주도로 안산·안양·시흥·광명·군포·의왕 등 7개 지자체가 4호선 증차를 위한 공동 대응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이번 4호선 과천‧안산선(남태령~오이도) 열차 증편 운행으로 출근시간대인 오전 7시부터 9시, 퇴근시간대인 6시부터 8시까지 상하행 열차가 각 1대씩 증편 운행되어 운행시격이 약 1분 정도 줄어들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함께 서울 구간(당고개~사당)도 상하행 각각 1편성 증편되었으며, 이로써 4호선 전체로는 운행횟수가 총 4회 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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