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AG] 류중일호, 홍콩 누르고 첫 승…8회 꽉 채운 콜드게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동훈 기자
입력 2023-10-01 22:1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한국 10-0 홍콩

30일 오후 중국 저장성 항저우 인근 사오싱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한국 야구 대표팀의 훈련에서 선수들이 밝은 표정으로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달 30일 오후 중국 저장성 항저우 인근 사오싱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한국 야구 대표팀의 훈련에서 선수들이 밝은 표정으로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류중일호가 홍콩을 누르고 1승을 챙겼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1일(한국시간) 중국 저장성 항저우 인근 사오싱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제1구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홍콩과의 조별리그 B조 1차전을 8회 콜드게임(10대 0)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1회 말 첫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양 팀은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다.

1대 0으로 앞서던 3회 말, 한국 공격. 한국은 무사 1·2루 상황에서 4번 타자 강백호(KT)가 우측으로 쳤다. 홍콩 우익수가 몸을 날려 잡았다. 공이 빠졌다고 판단한 2루 주자 최지훈(SSG)과 1루 주자 노시환(한화)은 급하게 돌아왔다. 상대 수비진은 2루와 1루를 차례로 태그하며 트리플 플레이를 완성한 듯 보였다.

이에 이종열 1루 코치가 항의했다. 홍콩이 송구하기 전에 2루를 밟았다고 주장했다. 심판진은 이를 받아들여 2사 2루 상황이라고 정정했다. 그러나 다시 1루심이 2루 주자 최지훈을 1루로 돌아오라고 지시했다.

한국은 항의를 이었다. 심판진을 한동안 지체한 뒤에야 주자를 착각했다며 2루 주자 최지훈에게 아웃 판정을 내리면서 노시환을 1루로 불러들였다.

이 역시 오심이었다. 심판진의 오심에도 경기는 진행됐다. 수준 이하 심판진 덕분에 20분 정도가 지체됐다.

4회 말 한국이 2점을 추가했다. 3대 0 리드. 5회부터 7회까지는 양팀 모두 득점하지 못했다. 8회 말 한국은 7점을 더했다. 한국이 10대 0 '콜드게임'으로 첫 승을 장식했다. 

한국은 내일 오후 7시 30분 대만을 상대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골프행사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